[평택 국밥 맛집] 뜨끈한 국밥 맛집 가마골

안녕하세요 맛도리킹입니다. 비오고 추운 날, 몸보신이 필요한날, 따뜻하고 맛있는 국밥이 생각날때는 떠오르는 맛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택 가마골

뜨끈하고 뽀얗고 진득한 국물과 솥밥이 매력적인 맛집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아 대기도 생각해야 하는 맛집 가마골,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1. 외부

위치는 평택마이스터고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있다보니 주차할 공간은 문앞에 약 2대정도로 매우 비좁습니다

바로 아래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차로 이동하실분들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2. 메뉴

설렁탕, 사골우거지탕 각 10,000원

가마탕 12,000원

도가니탕 17,000원

우족탕 18,000원

꼬리곰탕 20,000원

도꼬족 55,000원

 

저는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물과 기본반찬을 먼저 준비해주십니다

국밥이라 그런지 바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신속한 속도가 너무 좋았습니다

설렁탕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양파절임과, 깍두기, 무채, 배추김치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설렁탕 고기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올정도로 아주 넉넉한 양입니다

고기에 양파절임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설렁탕의 국물은 가마솥에서 오랜시간 끓인듯한 고소하고 진득하고 깊은맛입니다

국물의 맛이 약간 슴슴하시다면 소금과 후추를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설렁탕 안쪽에 소면도 있어 소면과 김치를 같이 즐길수 있습니다

저는 반찬들이 다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운데 무채가 자꾸 손이 갔습니다

이 반찬은 팔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무채는 아삭하고 감칠맛 있어 설렁탕의 슴슴한 맛과 잘 어울렸습니다

제 친구는 가마탕을 주문했습니다

이름이 가마골이니까 메인 메뉴는 가마탕일거라고 생각하여 주문했습니다

설렁탕은 얇은 소고기와 소면이 들어간다면 가마탕은 양이 들어갑니다

부들부들하고 쫄깃한 양은 그것만의 또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쫄깃한 양이 끝없이 가득 담겨 있어서 친구가 아주 만족해했습니다

이름은 가마탕으로 굉장히 생소한데 익숙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설렁탕을 좋아하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가마탕을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많은 인원이 방문을 한다면 이 집의 또다른 추천 메뉴인 도꼬족을 먹어봐야겠습니다

5만5천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인데 그만큼 수북한 도가니, 우족, 꼬리, 버섯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냄비 한가득 담겨나와서 가격이 아깝지 않고,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한 고기는 사르르 녹아 뼈가 스르륵 빠진다고 합니다

다만 양이 많아 4명 이상이 방문할때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밥을 솥밥으로 제공하여 주신다는 점입니다

솥을 열고 적당한 찰기가 있는 밥을 덜어놓습니다

솥안에 물을 부어놓고 기다립니다

밥과 설렁탕을 다 먹고 솥밥과 물이 어우러지면 잘 섞어줍니다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즐길수 있는 센스만점의 국밥집입니다

적당하게 눌러붙은 누룽지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그릇 든든하게 먹으면 저녁은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올때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갈수 있어서 가마골이 자꾸 생각나기도 합니다

주변을 보니 국밥과 함께 술을 즐기고 계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마골을 방문하면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기줄이 많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저도 모르게 기력이 많이 부족할때 가마골을 떠올리곤 합니다

진한 국물과 인심 가득한 고기의 양을 생각하면 힘이 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뜨끈한 국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으실때 가마골을 방문하여 진한 국밥과 솥밥으로 몸보신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위치

위치는 비전동 550입니다

평택마이스터고 정문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식점 앞에 주차공간이 굉장히 협소하니,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은 매주 일,월은 정기휴무이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1시부터 21시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점심이나 저녁에 오셔서 든든한 한끼를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