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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도리킹입니다
평택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 때 어디를 갈까 항상 고민 또 고민합니다
일식이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추천하면 항상 성공적이었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소사벌에 위치한 오롯이 초밥입니다
매장이 크진 않아 두 눈 크게 뜨고 잘 찾으셔야 합니다
제가 초밥을 많이 먹어봐서 입맛이 정말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택에서 맛있는 초밥집 하면 바로 떠오른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오롯이 초밥은 제 맛집 리스트에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입만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서 자주 찾게 그곳, 오롯이 초밥 소개하겠습니다
1. 메뉴
런치초밥 10p+우동은 12,000원입니다 런치초밥이기 때문에 평일 11시 30분부터 점심시간까지만 판매합니다 오늘의 초밥 10p는 14,000원, 오롯이초밥 12p는 18,000원, 후토마끼 10p는 20,000원, 후토마끼 5p는 12,000원, 광어 초밥 10p는 21,000원, 광어+연어 초밥 10p는 20,000원, 연어초밥 10p는 20,000원입니다 덮밥종류로는 야끼덮밥이 있는데 15,000원입니다 연어유부초밥 4p는 10,000원이며 네기우동과 소바는 대사이즈는 각 6,000원이며 소사이즈는 각 2,000원입니다 소바는 6월부터 8월까지 하반기에만 판매합니다
대게튀김은 3p에 5,000원입니다
2. 주문
오롯이 초밥과 후토마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양배추 샐러드와 우동을 주십니다
그리고 대망의 초밥과 후토마끼가 나옵니다
플레이팅 가득 찬 거 보이시나요..
참치, 연어, 구운연어, 간장새우, 구운 새우, 참소라 등 다양한 메뉴로 가득 찼습니다
재료가 굉장히 신선하고 밥이 적으며 회가 넉넉합니다
밥의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습니다
안의 고추냉이도 적은 밥양에 알맞게 넣어주셔서 뭐 간을 더 할 게 없습니다 그 자체로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초밥을 한입 가득히 입안에 넣으면 싱싱한 회가 살아 숨 쉬고 거기에 간이 잘된 밥과 느끼할 수도 있는 회를 잡아주는 완벽한 고추냉이가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진짜 회가 부드러워서 몇 번 씹었을 뿐인데 입안에서 없어지는 마법이 생깁니다 정말 한판 뚝딱 사라집니다
그리고 오롯이 초밥만의 시그니처 이 후토마끼입니다 속이 꽉 차서 빈틈없는 거 보이시나요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주셔 크기가 크지만 한입에 드셔야 재료가 흐르지 않습니다
한입 가득 넣으면 회의 부드러움과 바삭한 튀김 그리고 그 맛을 잡아주는 장아찌와 오이가 가득합니다
한 개만 먹어도 워낙 크기가 크기 때문에 배가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에 사는 친구들이 오면 꼭 대접하는 후토마끼입니다 모두 극찬을 하며 만족했던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평택 후토마끼 하면 오롯이 초밥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대표하는 메뉴이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자주 먹지는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대접할 때는 이 후토마끼를 주문해서 꼭 이 맛을 느껴봤으면 하는 추천메뉴입니다
다른 초밥도 맛있지만 이 후토마끼는 정말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3. 위치
비전동 1105-2번지에 위치합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화~일에 영업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입니다
주차는 같은 건물의 골든플라자에 하시면 됩니다
보통 초밥은 여름에는 잘 안 먹습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오롯이 초밥은 개인적으로 여름에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신선하게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소바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뜨끈한 우동과 즐길 수 있으니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부가 일본식으로 꾸며놔서 테이블이 3~4개로 작기도 하고 워낙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점심시간 조금만 지나시면 바로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내부가 좁다 보니 따로 예약을 할 수도 없어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빨리 오는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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