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칼국수] 푸짐한 양의 평택칼국수

평택에 다양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그중 최강의 푸짐한 양과 맛으로 유명해져 확장이전을 한 널찍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평택칼국수입니다

원래는 평택여중 쪽 작은 집이었는데 지금은 죽백동으로 확장이전을 해서 넓은 공간과 편한 주차로 편하게 칼국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 메뉴

전문점답게 메뉴는 딱 4가지입니다

칼국수(8,500원), 쫄면(7,000원), 돈까스(10,000원), 콩국수(10,000원)입니다

콩국수는 여름인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만 판매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친절한 직원분들의 인사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입구의 문구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평택칼국수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넓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자리 또한 테이블이 많고 넓어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습니다

아기의자 또한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셀프바에는 돈가스소스, 단무지, 김치가 구비되어있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구비된 태블릿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칼국수, 쫄면,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2. 주문

칼국수, 돈가스, 쫄면순으로 차례차례 나왔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세 명이 방문을 해서 메뉴를 3개를 시켰는데 양이 굉장히 많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오면 2가지 메뉴만 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릇 자체가 다 크고 그 안에 음식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칼국수의 면이 흰색이 아닌 초록색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매일 아침 생시금치를 직접 갈아 넣어 반죽하는 면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 이롭게 하기 위한 음식에 대한 사장님의 세심함이 돋보였습니다

시금치를 넣어 면 자체의 쫄깃함이 없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색깔만 다른 일반 칼국수의 맛과 비슷해서 눈감고 먹으면 전혀 차이를 모를 것 같았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는 여기를 방문해야겠습니다

칼국수의 국물은 채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계란과 같이 먹으니 계란국 비슷한 맛이 났고 걸쭉한 느낌의 국물입니다

고명으로 올려주신 깨가루와 김가루, 고춧가루를 섞어 먹으면 더 감칠맛 나는 국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 또한 간이 잘되어 있어 칼국수와 같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돈가스는 튀김옷이 바삭했습니다

근데 튀김옷이 엄청 얇지는 않아 옛날돈가스 느낌이 났습니다

그런 느낌의 돈가스를 좋아하시면 취향에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쫄면은 양배추를 푸짐하게 올려주십니다

면양도 많은데 양배추까지 많아 푸짐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면과 양념을 잘 비벼주시고, 양념이 부족하시면 셀프바에서 가져와 더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쫄면은 간이 세지 않아 쫄면 특유의 새콤한 맛은 덜합니다

맵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매운 것을 잘 못드시분이 드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맛있는 것을 뽑자면 칼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훌륭하지만 역시 칼국수 맛집은 칼국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걸쭉한 국물에 시금치를 더한 면의 칼국수는 건강뿐만 아니라 든든함을 채워줬습니다

먹고 나서 면 특유의 더부룩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이라는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맛집입니다

계란탕칼국수로도 유명한 이곳

주방장님 경력이 화려했습니다

20대는 전주 코아호텔에서 근무하셨고 30대는 전주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 주방장 근무, 40대에는 안성 칼국수를 운영하셨습니다

화려한 경력이 느껴지는 칼국수의 맛이었습니다

계란맛이 가득하고 깊은 칼국수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평택칼국수집 방문드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위치

이화로 134-31번지에 위치하며 동화나라 어린이집 맞은편으로 오시면 찾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며 라스트오더는 20시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15시 30분부터 17시입니다